‘함께인 우리’ 주제, 장애인작품 70여점 전시

전통공예문화연구회(회장 김미선) 주최로 ‘2023년 장애인과 함께하는 창작공예 발표전’이 열렸다.

이번 발표전은 장애예술활성화 지원사업을 받아 마련됐으며, 17일까지 담양읍 남촌미술관에서 ‘함께인 우리’ 주제로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공예문화연구회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매년 개최한 전시로 올해 17번째이며 총 70여점이 전시됐다.

전시회에서는 전통공예문화연구회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의 작품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아울러, 7일과 11일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공예 저변확대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장애인들이 크리스마스 리스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한마음 음악회도 개최해 지역민과 관광객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지현 기자

박지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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