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10명에 액자 담아 전달

금성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인영)가 어르신 10명의 장수사진을 촬영, 전달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금성면협의회는 생전의 고운 모습을 담고자 정성을 다해 촬영한 사진을 액자에 담아 지난 15일 덕성리 마을회관과 개인별 가정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수사진 전달에는 김병윤 군협의회장이 함께했으며, 장수사진을 받은 김모 할아버지(90세)는 “그동안 변변한 사진 하나 갖추지 못했는데, 사진촬영을 도와준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황인영 회장은 “이번 장수사진 전달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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