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사업 결산 및 공로장·감사장·위촉장 수여

재경고서면향우회(회장 안승헌, 사무국장 임선택)가 지난 18일 서울 구로구 프로포즈 웨딩홀에서 제3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향우회 임원과 향우 및 내·외빈, 고서면장 및 각 기관장, 이장단, 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임선택 사무국장의 사회 진행으로 총회에서는 그동안 향우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고재곤 상임고문, 윤명모 고문, 이광일 고문, 박향숙 여성회명예회장에게 공로장, 전종옥 향우에게 감사장, 박용우 법률자문위원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했다.

안승헌 회장은 "취임 후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했지만 부족한 점은 양해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소통하며 노력할테니 많은 격려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성백 재경담양군향우회장은 격려사에서 “고서면은 풍요로운 평야와 유적지가 산재해 있는 역사의 고장인 만큼, 향우회도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고 있어 모범된 향우회로 담양군향우회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며, 지난 10월 고향방문 때 참여와 성원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2부에서는 담양출신 임채남 가수의 공연과 향우들의 장기자랑 및 행운권 상품 추첨으로 흥겨운 시간이 이어졌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