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사업결산 및 유공자 표창
불우향우돕기 성금 300만원 전달 

재경담양군향우회 여성회(회장 조미자. 사무국장 김미경)가 지난 2일 서울 성동구 레노블랑스에서 제1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여성회 향우들을 비롯 재경담양군향우회(회장 이성백)와 광주전남시도민회 임원 등 13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금년도 사업결산 보고와 함께 향우돕기 성금 300만원을 이성백 향우회장에게 전달했다.

조미자 여성회장은 축사에서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여성회장이 되겠다는 초심을 잊지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회의 발전과 담양군향우회 발전의 마중물이 되겠으니 변함없는 사랑과 믿음과 협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성백 향우회장은 격려사에서 “재경담양군향우회가 1년 동안 많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룬 것은 여성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 덕분이었음에 감사드리며 재경담양군향우회가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꾸준한 참여와 조언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김경애 광주전남시도민회 여성회장을 비롯 가사문학면 출신 이인순 성북구의회 4선 의원과 금성면 출신 종로구의회 김종보 부의장이 축사를 통해 이날 행사를 축하했다.

2부 여흥시간에는 담양출신 임채남 가수의 진행으로 흥겨운 장기자랑 시간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전옥 수석부회장, 백심자 상임부회장, 강희숙 월산면 여성회장, 나동숙 금성면 여성회장, 박향숙 고서면 여성회장이 금년 한해 여성회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공로패를 받았다. 또, 조미양 홍보국장, 진만숙 이사, 김정례 이사, 이선미 이사는 이성백 재경담양군향우회장으로 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심상만 전문기자

심상만 전문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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