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다자녀가정에 방한용품 등 450만원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가 지난 12일 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손순용)에 2023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450만원을 다문화·다자녀 아동들에게 지원했다.

이번 지원금은 담양군 다문화·다자녀 아동가정에 따뜻한 난방비, 난방기구, 방한용품 등 동절기를 대비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김유성 본부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의 소원인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환경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소외된 아이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17년째 진행되는 초록우산의 겨울 대표 캠페인이다.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소원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며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보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박지현 기자

박지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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