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이웃돕기 성금 등 6백만원 기탁

담양군 이장연합회(회장 이용길)가 연말을 맞이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장학금,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담양군이장연합회는 지난 19일 장학금 2백만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원을 담양군에 기탁했다.

이용길 회장은 “담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연합회의 마음을 모아, 매년 기탁을 추진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이장연합회는 318명의 마을이장으로 구성,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으며  2009년부터 총 2천7백여 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차재화 대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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