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군 12개사업 85억 신규반영 및 증액

지역구 이개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담양·함평·영광·장성)이 지난 12월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에 담양·순창 가뭄상습지역 다목적용수개발 3억원 등 4개군 12개 사업 85억원을 신규 및 증액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국회 심의 과정에서 신규 및 증액 반영된 이개호 의원 지역구 12개 사업의 총사업비는 2,789억에 달한다.

민주당 정책위의장으로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윤석열 정부가 무도하게 삭감한 민생정책 예산을 복원하는데 앞장선 이 의원은 지도부로 협상에 임해 R&D사업, 지역사랑상품권, 새만금 사업, 소상공인 및 청년 미래세대 지원 등 2조 원에 달하는 정책예산을 증액하는 성과를 거둠과 동시에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각 지역의 현안과 미래 성장동력을 이끌 중요 예산을 쏠쏠히 챙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담양군은 ▲담양·순창 가뭄상습지역 다목적용수개발 3억원 (추정 총사업비 50억원) ▲용면 월계리 위험도로(위임국도29호선) 개선 10억 원(추정 총사업비 100억원) ▲무정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 3억 원(추정 총사업비 220억원) 등 총사업비 370억 원에 이르는 3개 사업 국비 16억 원을 신규 반영했다.

함평군은 교통안전연수원 및 교육센터 건립 용역 1억 원(추정총사업비 250억)등 추정 총사업비 503억 원에 달하는 14억원 국비를 신규 및 증액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영광군은 e-모빌리티 수출활성화 공동생산기반 기업지원 20억(추정총사업비 20억원) 등 확보된 45억원 국비 4개 사업의 총 사업비는 605억 원에 달한다. 또, 장성군은 총사업비 1,311억원에 달하는 3개사업 확보 했다. 

이 의원의 내년 국비 예산확보 성과와 더불어 지역민들의 삶과 밀접히 관련 되어 있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의 경우 23년 한해 동안 4개 군 37개 사업, 175억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개호 의원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 할 수 있었던 것은 4개 군 자치단체장들과 함께 발로 뛰는 노력과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성과로 이는 결국 군민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이다”라면서“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도 지역발전을 위한 큰 사업 발굴과 관련 예산확보로 지역민들이 만족할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