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금성중에 14년째, 총 3,200만원

금성중학교(교장 박은아) 제2회 졸업생인 김의형 (주)무산산업개발 대표가 지난해 12월 31일 모교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김 대표는 2011년 200만원의 장학금 전달을 시작으로 2022년 2월까지 12회에 걸쳐 총 2200만원을 전달했다. 이후 2022년부터는 5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했고, 2023년 12월에는 금성초등학교와 금성중학교에 모두 50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후배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박은아 교장은 “김의형 대표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여 훌륭한 미래 인재로 자라도록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산산업개발은 인테리어 디자인 등 실내장식 및 창호공사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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