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는 조선 중기의 의병이다. 호는 야은(野隱), 본관은 영천이씨다. 
송강 정철의 4남 기암 정홍명의 문인으로 학문이 박식했으며 관직 재임 중에 어버이의 임종을 보지 못해 스스로 호를 ‘야은(野隱)’이라 칭하고 벼슬을 그만두었다.
병자호란 때 의병으로 활동해 호남창의록에 등재되었으며 대전면 대치리 소재 척서정 정자에 야은의 시 2수가 전한다. 

사후 재종형 이정실·이정신 등과 함께 대전면 대치사(大峙祠)에 배향됐다. 저서로는 야은유고(野隱遺稿)가 있다. 야은유고에 부록으로 수록된 정묘호란과 병자호란 당시 의병 창의 과정에 대한 기록은 17세기 광주지역 의병운동사 연구에 의미 있는 자료로 사료적 가치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 안에 들어갈 인물은? (이번호 신문6면 ‘담양이야기’ 참고)
정답 ☞ (         )

※ 정답자 중 2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학생백화점 제공), 담양온천 VIP입욕권(담양리조트 제공) 등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정답을 담양뉴스 이메일(dnnews@hanmail.net), 또는 팩스(061-381-5775)로 보내 주시면 됩니다.(주소명기) 
※ 제88회 정답 : 김덕령 / 정답자 : 정O효(담양읍), 이O미(담양읍)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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