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4월경 교통신호 본격작동 예정
횡단보도 이용 및 차량 안전통행 기대

담양읍 지침리 ‘본때식당’ 앞 사거리에 신호등이 보강, 설치됐다.

이와관련, 담양군은 지난해 다이소삼거리-담양문화회관 앞 사거리 도로구간을 전면 아스콘으로 재포장 후 깔끔하게 도색까지 마무리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

이후 담양문화회관 주변 횡단보도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통행이 많은 본때식당 앞 큰길에 신호등을 보강, 설치했다.

이에 주민들은 “본때식당 앞 사거리는 매일 사람과 차량이 뒤엉켜 보행자와 운전자 간의 눈치싸움이 치열했으나 신호등이 설치됨으로써 한결 편하게 지나다닐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이곳 사거리는 횡단보도 이용자들이 많으므로 차량 운전자들이 신호등 잘 지키기 등 안전운행에 각별히 주의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곳 신호등 작동시기와 관련 군 관계자는 “신호등은 설치했으나 주변 전선과 토목공사, 본때식당 옆길 중앙선 도색작업 완료 후에 신호등을 작동해야 하는데 동절기로 인한 공사 일시중지로 인해 3-4월쯤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지현 기자

박지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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