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일(금) 11시, 농업기술센터 3층

한국농촌지도자담양군연합회(회장 이원휴)가 오는 2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3층에서 제16·1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날 대전면의 방해원 씨가 제17대 회장으로 취임 됐으며, 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으로는 ▲박영호 수석부회장 ▲김성석 남성부회장 ▲강병순 여성부회장 ▲채종수 사무국장 ▲이영휴·서태원 감사 등이다.

방해원 신임회장은 “우리 담양군 농촌지도자연합회 가족은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순수하고 묵묵히 일하는 성실한 지도자로서 그동안 담양군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면서 “앞으로 담양군에서 으뜸가는 농촌자원 봉사단체로 더욱 성장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오는 2일 개최되는 회장 이·취임식에 담양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농촌지도자연합회는 농촌고령화로 인한 회원의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회원 배가 운동 전개로 지난 해 말 기준 659명의 회원이 함께 하고 있다.

또한, 농촌환경보전을 위해 회원 모두 단합하여 농약 빈병 수거 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난 해 말 총 3,988kg을 회수하여 환경공단에 납품하는 등 아름다운 담양 경관 조성에 이바지하기도 했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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