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개최 및 신임 회장단 출범

(사)담양군새마을회장에 김종수 회장이 연임됐다.

담양군새마을회는 지난달 30일 재적 대의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단독후보로 등록한 김종수 회장을 제17대 담양군새마을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에따라 김종수 회장은 16대에 이어 17대 회장으로 연임하게 됐다. 김 회장은 (유)수북농업 대표이사, 수북농업협동조합 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김종수 회장은 “조직의 단합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문고조직이 하나로 어우러져 지역사회 으뜸가는 봉사단체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연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마을지도자담양군협의회 및 새마을문고담양군지부도 지난달 17~18일 정기총회를 통해 ▲수북면 출신 윤석만 협의회장 ▲고서면 김덕희 문고지부장을 각각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정기총회를 통해 재임을 확정한 김미례 담양군새마을부녀회장은 9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취임식을 가졌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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