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자녀 16명 참여

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김주연)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공동육아나눔터 상시프로그램 '레츠고! 코딩'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대학교 소프트웨어교육원 디지털 새싹캠프와 연계해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다문화가족 자녀 16명이 참가한 가운데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과 간단한 코팅을 통해 움직이는 메뚜기와 나만의 놀이동산 만들기 등 기초적인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주연 센터장은 “아동들이 보람찬 겨울방학을 보내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영유아 촉감놀이, 초등학생 직업체험활동 등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독박육아의 부담을 덜어주는 돌봄품앗이 활동 프로그램인 공동육아나눔터 사업 관련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담양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061-383-36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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