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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알기2/ 담양의 문화유산(71) 흥양이씨 삼세육위 충·효·열 유허비

담양의 문화유산(71) 흥양이씨 삼세육위 충·효·열 유허비

소재지 : 담양 봉산면 연동리 삼거리
시대 : 조선시대 건립, 2000년 이설
문화재 : 미지정 문화유산

▲흥양이씨 삼세육위 충·효·열 유허비

흥양이씨 삼세육위 충효열 유허비는 봉산면 연동리 삼거리 파출소 인근 도로변 공터에 자리하고 있다. 삼강유허비 또는 연동사(淵洞祠) 유허비로도 알려져 있다. 

연동사(淵洞祠)는 흥양이씨 현정공파 문중의 목헌 이형, 만송당 이인경, 죽포 이원경, 매곡처사 이용빈, 흥양인 이순성의 처 광산김씨 열녀 및 충장공 김덕령 등 6위를 배향하는 사당으로 1760년(영조36)에 현정공파 후손들이 종가에 사당으로 건립했다.

이후 1775년(영조51)에 유림들에 의해 사우로 창건됐다가 1868년(고종5)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어 사우 터에 비만 남았었는데 현재의 위치로 석조비각을 지어 함께 이설했다.

만송당 이인경(1567~1634)과 죽포 이원경(1573~1654)은 형제이며 의병장 김덕령의 처남들이다.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이인경은 매제 김덕령과 함께 의병장으로 혁혁한 전공을 세웠으며 아우 이원경은 전장에 나간 형을 대신해 노모를 모시면서 군수물자를 모아 싸움터에 보내는 등 공을 세웠다. 이원경의 효성을 기려 이후에 마을에 효자리(孝子里) 표석이 세워졌다.

한편, 담양 용면 추월산 천 길 낭떠러지에 자리 잡은 보리암 입구에는 임진왜란 때 왜군에게 쫓겨 그곳에서 몸을 던져 순절한 의병장 충장공 김덕령 장군의 정경부인 흥양이씨, 의병장으로 활약한 근왕창의장 김응회와 모친 창녕성씨, 근왕창의사 이인경의 처 광산김씨, 근왕창의사 이원경의 처 제주양씨 5명의 순절비가 있다. /담양뉴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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