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보도 심의사항 및 언론 윤리강령 점검
전직원 및 외부위촉위원 참석

담양뉴스 윤리위원회(위원장 장광호 편집국장)가 지난달 29일 오전10시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윤리위원회는 본지 전직원을 비롯 외부 위촉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4.10총선 대비 선거보도 심의사항 및 위반사례 점검과 함께 ‘담양뉴스 윤리강령’ 위반시 처벌규정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아울러, 급증하고 있는 가짜뉴스 범람 속에서 담양뉴스가 올바른 보도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풀뿌리 정론지로 굳건히 자리매김 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이날 상반기 윤리위원회의에서는 현장 취재시 기자들이 준수해야 할 취재윤리는 물론 보도기사 작성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점검했다.

특히, 이날 윤리위원회는 김휘 위원(전.광주mbc 국장), 한강희 위원(전남도립대 교수) 등 외부 위촉위원이 참석해 4.10총선과 관련한 담양뉴스의 공정보도를 위한 주의사항 등을 설명했으며, 평소 기자들이 간과하기 쉬운 언론윤리 위반사례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김휘 외부위원은 “담양뉴스는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대표적인 정론지인 만큼 4.10총선에 임하는 확고한 공정보도를 견지하고 보도기사 건건마다 사안별로 신중하게 검토해서 보도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강희 외부위원도 “이번 총선과 관련해 담양뉴스가 공정보도를 실천하는 캠페인성 문구를 신문에 게재하고 지역사회 올바른 선거문화를 선도해 갔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장광호 위원장은 담양뉴스 전직원 모두 언론윤리 및 담양뉴스 윤리강령을 잘 준수하고 지역사회에서 정직하고 신뢰받는 언론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지현 기자

박지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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