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 윤리강령 및 김영란법 숙지 
4.10총선 선거기사 심의기준 등 교육

담양뉴스는 지난달 29일 편집국 기자를 비롯 전직원, 전문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편집국 회의실에서 2023년도 상반기 언론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윤리교육은 장광호 편집국장 주재로 기자와 언론 종사자들이 특별히 유의해야 할 취재, 보도 및 신문제작, 광고규정 등 언론윤리 관련 제반사항을 점검하고 숙지하는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4.10총선을 앞두고 선거관련 보도가 잦아지는 가운데 과도한 홍보성 또는 보도자료 전재, 편파성 보도를 지향하고 객관적·공정한 보도를 준수하도록 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또, ‘담양뉴스 윤리강령’ 및 ‘김영란법 위반사례집’을 배포하고 전직원이 숙지하도록 했다.

장광호 편집국장은 “4.10총선이 임박하면서 예비후보들의 보도자료가 넘쳐나고 있는데 필터링 없이 전재하거나 과도한 홍보성 기사작성은 공정보도 위반 우려가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면서 “최근 광주언론재단에서 교육한 <4.10총선 보도전략> 교육자료 중 선거기사 심의제도와 심의기준 위반사례 등을 잘 살펴보고 숙지해서 공정보도에 솔선수범하는 담양뉴스가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사례집을 통해 타 지역 또는 타 지역신문에서 발생한 언론윤리 위반사례를 숙지하면서 언론인 윤리의식 준수와 실천을 다짐하는 한편 전직원이 모두 ‘담양뉴스 윤리강령’을 확인, 점검하는 것으로 교육을 마쳤다. /박지현 기자

박지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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