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당기순이익 13억1,300만원 올려

담양새마을금고(이사장 최화삼)가 지난달 17일 제5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사업결산 및 2024년도 사업계획 승인 등 총회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보고서안 승인의 건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새마을금고 정관(예) 일부개정의 건 ▲새마을금고 임원선거규약 제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총회에서 보고한 2023년 결산보고에 따르면, 담양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속에서도 건전한 경영과 효율적인 예·대 및 경제사업을 통해 총 13억 1,300만원 당기 순이익을 올렸다.

아울러, 지난해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 등 금융시장 변동상황에도 적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자금유출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경주한 결과, 총자산 1,500억 1,400만원, 대출금 1,086억 6,200만원 등의 성과를 올렸다.

이같은 성과로 담양새마을금고는 조합원들에게 출자배당율 5%, 이용고배당금 총 9,300만원을 배당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우수직원 및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과 장학금 전달이 있었다. 수상자와 장학금 내역은 다음과 같다. 

▲중앙회장 표창 : 이미경 부장(직원), 지신자 회원 ▲우수직원상 : 김문수 계장 ▲우수회원상 : 이기현, 차하준, 정덕순, 이지연 회원 ▲장학생 : 고교생 3명, 중학생 5명 등 총 8명 /박지현 기자

박지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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