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서면 독거노인 대상, 250만원 상당 

고서면에서 ‘행운모싯잎송편’ 떡집을 운영하는 김성운 대표가 지난 7일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떡 나눔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떡 나눔봉사는 김성운 대표가 250만원 상당의 떡을 후원한 가운데 메니노인전문요양병원 봉사원들이 떡을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김성운 대표는 10년 동안 직접 만든 건강한 떡을 분기별로 3개월에 2차례씩 떡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국제로타리 3710지구 회원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담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한적십자, 죽향산악회, 전국천사무료급식소를 통해서도 다양한 기부활동에 나서고 있다.

김성운 대표는 “부모님 연세의 어르신들이 잘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누구나 와서 살기 좋은 담양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운모싯잎송편 김성운 대표는 담양 특산물인 딸기와 포도, 댓잎을 이용해 담양만의 특색 있는 떡을 만들기 위해 끝없이 떡을 연구하고 있다. /조성원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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