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어르신 2가구, 3백장 전달

무정면 복지기동대(대장 김동중)가 지난 6일 담양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을 맞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봉사에는 담양군 복지기동대장들을 비롯 기동대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정면 오룡마을에서 홀로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과 평지마을에서 폐지를 주워 난방을 해결하는 어르신 가정에 연탄 300장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동중 복지기동대장은 “기동대원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위해 온기를 전달하는 시간을 갖게되어 의미있고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무정면 복지기동대는 매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생활 불편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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