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 대상, 기초소양교육

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김주연)는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반을 운영중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어가 미숙해 자녀들과 의사소통이나, 국적취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어 토픽 및 기초 소양 교육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

(재)담양군복지재단, 사회복지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한국어반 매주 화요일(18:30~20:30) ▲국적취득반 2,4째주 토요일(14:00~17:00)을 운영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당당한 엄마로써의 힘찬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모든 과정은 무료이며 교육 뿐만아니라 복지혜택 안내 및 부부 소통을 위한 상담도 지원하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한다. (담양군가족센터 ☎061-383-3615) /박지현 기자

박지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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