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및 공공장소 곳곳 거미줄 투성

여름 장마와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날파리, 곤충들의 활동이 예년보다 더욱 활발한 탓인지 관광지와 공공장소 곳곳에 거미줄이 확산되고 있어 수시 제거작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최근들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죽녹원 인근 향교교 난간에 거미줄이 무성한 상태이며 문화예술 행사가 자주 열리는 담양문화회관 화단의 화초에도 하얀 그물망을 친 것처럼 거미줄이 확산, 최근 대대적으로 걷어낸 바 있다.

휴가철 밀려드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관광담양의 이미지는 물론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 김완근 기자

김완근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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