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문화원이 문화원연합회와 함께하는 어르신문화활동가양성사업이 지난 10월 25일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4월에 회원을 모집, 담양의 대표브랜드인 대나무를 이용한 체조 및 댄스 교육과 문화봉사를 목표로 발족한 ‘竹竹房房뱀부댄싱클럽’ 은 매주 수요일 오후 대나무체조 및 댄스교육을 실시해왔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지난달 21일 담양군 생활체조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할만큼 기량과 실력이 일취월장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죽죽방방 뱀부댄싱클럽은 또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 각종 복지시설 위문공연과 재능기부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편 뱀부댄싱클럽은 지난 11월 3일 열린 ‘전남문화원의 날’ 기념식 및 어르신축제에 초청돼 담양의 대나무댄스를 널리 알리는데 일조했다. / 조현아 인턴기자

조현아 인턴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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