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추성경기장-금성산성 22.1km 구간

가을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관방제림 추성경기장에서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MTB자전거대회가 열린다.

담양군자전거연맹(회장 김영복)에 따르면, 전국 자전거 동호인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6일 추성경기장에서 제5회 담양대나무배 전국MTB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추성경기장을 출발, 종대삼거리-메타길-금성면 대곡1,2리-반곡사거리-원율삼거리-금성산성 매표소-오토캠핑장-산악코스-오르막 결승점을 통과하는 총 22.1km구간에서 진행된다.

대회참가팀 규모를 보면, 주니어부, 시니어부, 베테랑1,2부, 마스터 1,2부, 슈퍼그랜드마스터부, 여성1,2,3부 등 1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각 부문 우승자는 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단체는 담양군자전거연맹(팩스061-3830539, 사무국 010-3620-0922)로 팩스 신청하거나 사무국장에게 직접 전화 신청해도 된다./김완근 기자

김완근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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