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10일까지 담양 대나무산업 홍보부스 운영

한국대나무발전협회(회장 정우양)가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동안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17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박람회에도 정식 회원단체로 참가한 한국대나무발전협회는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담양 대나무산업의 이모저모를 알리고 홍보하는 한편 대한민국 선진 목재산업 벤치마킹에 나서 대나무와 목재와의 융복합산업 가능성 등을 살펴보았다.

이번 목재박람회에 (사)한국대나무발전협회는 정우양 회장을 비롯 박충년 명예회장, 김대석 부회장, 국근섭 이사, 유상민 문화분과위원장과 관련업체 등이 참가해 4일 동안 행사부스를 운영, 담양 대나무산업 홍보와 자료전시를 비롯 회원업체의 제품 전시판매, 죽신차·죽로차 시음, 전남 무형문화재 김대석 부채명인의 부채전시회 등을 통해 담양 대나무산업의 현주소와 대나무관련 전통문화를 홍보했다.

한편 ‘2017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는 산림청과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외 목재관련 산업체와 유관기관, 단체 등이 참가하는 국제규모의 목재산업 엑스포이다. / 유상민 전문기자 

유상민 전문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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