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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새로운 천년 향한 힘찬 첫걸음 시작

「담양지명 천년의 해」맞아 ‘2018 새천년 첫날 기념행사’가져
최형식 군수,‘지속가능 생태도시 가치와 인문정신’으로 미래천년 설계 천명

▲최형식 군수 기념사
▲담양천년 행사 1,000인 합창

1018년 고려 현종 9년, 역사상 첫 '담양(潭陽)' 이라 지명 표기

담양군이 찬연한 빛을 가득 안고 새로운 천년을 향한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군은 무술년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2시 담양종합체육관에서 군민과 1000인 합창단을 비롯한 관계기관 및 사회단체, 향우회, 관광객 등 2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천년 첫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1018년 고려 현종 9년, 담양(潭陽)이라는 이름이 처음 명명되어 2018년 ‘담양지명 천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를 기념하고, 지속가능한 생태도시와 인문학으로 미래천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로운 천년을 향한 힘찬 첫걸음 시작을 알리기 위해 펼쳐진 ‘2018 새천년 첫날 기념행사’는 새천년을 향한 울림과 염원을 담은 ‘천년의 북소리’를 시작으로 1부 ‘새천년 첫날 기념식’, 2부 ‘천년 음악회’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새천년 첫날 기념식’은 담양 천년 선언문 낭독에 이어 새천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천년의 노래인 △담양 천년의 도시 △담양 아리랑 △하늘빛을 담은 못 등을 부르는 ‘1000인 합창 페스티벌’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사에서 최형식 군수는 “유구한 천년담양의 가치를 계승하고, 미래천년을 준비하기 위해 군민의 지혜를 모아가는 것이 천년담양 기념사업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또 13인 공동으로 낭독한 ‘담양천년 선언문’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의 가치와 인문정신으로 미래천년을 설계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1000인이 참여한 ‘1000인 합창 페스티벌’은 천상의 하모니를 선보이며 ‘천년 담양’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모두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

2부 ‘천년음악회’에서는 전남도립국악단, 순천시립합창단의 초청연주와 가수 김원중, 팝페라 그룹 빅맨싱어즈 공연에 이어 대한민국 대표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와 호남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펼쳐졌다.

이번 음악회는 담양의 미래 천년을 새롭게 열어가는 새 담양시대를 맞이한 담양군민의 가슴을 한층 설레게 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담양군 관계자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첫날, 새로운 천년을 맞이한 ‘담양(潭陽)’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에 한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남윤정 전무기자

남윤정 전문기자  webmaster@d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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