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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설재록 장편소설 ‘백진강’ 펴내

담양 관방제림과 동정자마을 배경 환타지스토리

소설가 설재록 씨가 장편소설 ‘백진강’을 펴냈다.

소설 백진강은 담양의 명소인 관방제림, 그리고 관방제림에 인접한 동정자마을을 배경으로 한 환타스틱 러브스토리다.

소설의 주내용을 보면, 사람과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는 애틋한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그 사랑은 이루어지지 못한다. 사랑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관방제림이라는 아름다운 공간을 탄생시킨다. 이것이 소설 백진강의 골격이다. 

소설의 배경인 관방제림 일대를 담양사람들은 오랜 동안 ‘관방천’이라고 불러왔다. 그런데 관방천 고유의 이름은 ‘백진강’이다. 담양의 오래 된 역사서에도 명시되어 있는 백진강을 담양사람들마저도 오랜 동안 잊고 살았다. 이렇듯 잊혀졌던 이름을 작가는 소설을 통해 되살려내고 있다.

작가는 작품의 집필의도를 이렇게 밝히고 있다.

“관방제림은 선조들이 후손에게 선사한 최고의 걸작이다. 또한 이 걸작은 담양을 더욱 향기롭고 풍요롭게 만드는 소중한 자산이다. 내가 소설 백진강을 세상에 내 놓는 것은 이 걸작 위에 신비와 환상, 그리고 로맨틱한 옷을 입히는 일이다.”

소설가 설재록 씨는 1973년 광주일보 신춘문예 소설 당선, 1983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희곡 당선한 소설가이며 희곡작가다. 1970년 후반 광주 최초의 연극전용 소극장을 개관하는 등 지역 연극운동을 주도하기도 했다.

작가는 현재 담양에 거주하며 담양을 테마로 한 소설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담양은 소설가 설재록 씨의 고향이다. 그리고 관방제림과 백진강은 작가가 어린 시절 또래들과 어울려 멱 감고 놀았던 추억의 공간이기도 하다.

2018년은 ‘담양’ 정명 천년이 되는 해다. 다시 시작되는 새로운 담양 천년의 화두는 ‘백진강 르네상스’다./조현아 기자

조현아 인턴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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