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교육시책 중심 역점과제와 특수교육 시행
‘담양 명품학교 만들기’‘인문학 교육’ 등 적극추진

담양교육청(김남규)이 금년도 담양교육 정책인 ‘담양교육계획 2018’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교육청은 금년도 담양교육의 기본방향과 목표를 ‘꿈을 키우는 교실, 행복한 담양교육’으로 설정하고 주요시책 및 역점과제 외에 특수교육 등 활발한 교육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교육청은 지난 8일 미래교육위원회(위원장 문영수)를 개최하고 이같은 금년도 담양교육계획을 설명, 심의를 거쳐 시행키로 했다.

교육청은 올해 ▲배움이 즐거운 학생 ▲열정으로 가르치는 교원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학생을 우선하는 교육행정 등 5대 시책을 중심으로 찾아오는 담양 명품학교 만들기를 비롯 학생 참여형 교실수업 개선, 인문학 연계 독서 및 토론수업 활성화, 청죽골 방과후 드림스쿨 운영 등 역점과제를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이와함께 지역특산물인 대나무를 활용한 방과후 특수교육도 적극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관내 고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2018전남 동부권 독서토론 열차학교 운영’에 참가함으로써 독서토론과 역사문화탐방에 대한 교육적 성과와 함께 창조적 문제해결능력, 민족의식,평화통일의지 배양 등의 교육효과를 높여갈 방침이다./장광호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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