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수 군수로 군민에게 봉사하겠다” 밝혀

무소속 담양군수 선거에 출마할 예정인 신동호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출사표를 던졌다.

신 예비후보는 담양읍 백동사거리 광주전남한우협동조합 옆 구.송죽정 건물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지인, 지지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군수 출마선언 및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신 예비후보는 “이번 담양군수 선거는 당 간판만 보고 찍을 것이 아니라 각 후보가 살아 온 길을 꼼꼼히 따져 더 깨끗한 정치를 할 사람, 군민에게 더 봉사할 사람을 뽑아야 한다“ 며 “군수가 되면 재임4년간 군수 월급 전액을 다음 세대를 위한 인재육성 장학기금으로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신 예비후보는 “담양군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인구와 경제로 30년 이상 대학강의 경력을 바탕으로 교육 중심도시와 농림축산업의 기술혁명을 성공시켜 인구와 경제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정책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또 담양읍 구도심과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으로 중앙로와 5일 시장, 담양천, 관방제림을 하나로 묶어 외국 관광객까지 유입하는 세계적 관광쇼핑거리로 개발하겠고 밝혔다.

끝으로, 신 예비후보는 “군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줄 수 있는 깨끗한 정치를 위해 유권자와 함께하는 정치, 신바람 정치, 신선한 정치를 펼쳐보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선거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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