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참여,고서면 주산리 영농작업 지원

농협 담양군지부(지부장 한대웅)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최근 고서면 주산리 일원에서 관내 지역농협 임직원 30여명과 담양군여성주부봉사단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도 풍년농사기원 지원 전국동시 발대식 및 일손돕기' 를 실시했다.

이번 풍년기원 영농발대식은 전국동시 범농협 차원에서 실시한 것으로 영농철 인력이 부족한 농촌현장에 농협 임직원이 직접 일손이 되어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영농철인 4월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영농발대식과 함께 실시한 일손돕기는 고서면 주산리 쌈채소 재배농가에서 비닐하우스 철거작업 및 주변정리 활동으로 실시됐다.

이와관련 농업인들은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철거에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오늘 일손돕기를 통해 새로운 작물을 식재할 수 있었다" 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대웅 지부장은“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우리 담양관내 농협 임직원들과 주부봉사단이 힘을 모아 직접 일손이 되겠으며 앞으로도 영농철에 적극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고서 박태목 통신원

고서 박태목 통신원  webmaster@d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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