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문화회관 뒷길 도로훼손 즉시 보수완료

담양군이 도로 불편민원과 관련해 주민들의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 믿음직한 행정의 면목을 보여줬다.

군은 최근 문화회관 뒷길 신선국밥-담양성당간 이면도로에 울퉁불퉁한 요철이 많아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가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지적에 따라 현장답사와 함께 즉시 도로 개보수를 실시, 생활민원 해결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행정서비스로 주민들의 칭찬을 들었다.

본지 확인결과, 담양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김용규)에서 이곳 도로의 상수도 맨홀 주변이 심하게 훼손된 것을 본지 보도를 통해 확인하고 즉시 아스콘 덧씌우기 작업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담양뉴스는 지난 4월 11일자 보도(제79호 7면 카메라출동)에서 “이곳 이면도로 곳곳이 패이고 떨어져 나간 아스콘 때문에 차량통행에 지장을 주는데다 비 오는 날이면 빗물이 고여 튀는 흙탕물 때문에 주민들의 보행에도 불편이 적지않다”는 본지 택시통신원들의 제보에 따라 담양군 교통당국의 조속한 개선을 촉구한 바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겨울철 제설작업에 염화칼슘 사용 등으로 도로에 요철 등 포트홀이 생기는 현상이 가끔 발생한다” 며 “신고나 제보가 들어오면 즉시 개보수에 나서 차량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광호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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