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3명중 적합도 여론조사 43%로 1위 차지

더불어민주당이 6.13지방선거 담양군수 후보에 최형식 현.군수를 최종 공천했다.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지난 22일과 23일 이틀동안 실시한 담양군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최형식 예비후보가 43.18%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해 다른 경선자들을 제치고 공천을 확정했다.

최화삼 예비후보는 36.11%로 2위, 박균조 예비후보는 22.79%(가점포함)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이번 담양군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첫날인 22일에는 담양지역 권리당원 전원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며, 누락자는 다음날 본인이 직접 전화투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23일에는 일반군민(휴대폰 안심번호)을 대상으로 2차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적합도 조사의 반영비는 권리당원과 일반군민 각각 50%를 합산해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당은 이번 담양군수 후보 경선심사에서 정체성,기여도,의정활동능력(업무수행능력),당선가능성 등을 종합심사 해 3명을 경선후보로 선정했으며 최종 여론조사(공천 적합도 조사) 결과 최형식 현.군수를 최종 공천자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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