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88고속도로 영업소 인근에 사무소 신축

담양읍 반룡리 구.88고속도로 영업소 인근에 들어서는 고속도로 순찰대 제5지구대 사무소 신축공사가 착공됐다.

전남경찰청은 장성군 남면에 있는 고속도로 순찰대 제5지구대 사무실을 담양으로 이전키로 결정한 이래 현재 지구대 사무소 신축공사를 진행중이다.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5지구대 순찰대 사무소에는 60여명의 직원이 근무할 청사와 함께 순찰차량 주차장, 차량보관소 등이 들어서며 사무소 신축에는 토지매입비를 포함해 총공사비 29억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고속도로 순찰대 제5지구대는 장성군 남면 한국도로공사 광주영업소(서광주 톨게이트) 건물을 임대해 사용중이며, 사통팔달 교통이 발달하고 각 지역 도로 접근성이 좋은 담양읍 구.88고속도로 영업소 일대가 원활한 업무수행의 필요성으로 사무소를 이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완근 기자

김완근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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