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무위 투표결과 25명중 10표 득표 ‘1위’
2위는 차경진 씨 9표, 3위 김양금 씨 6표

민주당 담양지역 기초의원(군의원) 비례대표에 김미라(전.담양군보건소장) 씨가 선출됐다.
민주당 담양지역위원회는 12일 오전 10시 백동 축협회관에서 6.13지방선거 담양지역 비례대표 기초의원 선출을 위한 순위경선을 실시, 김미라 예비후보가 1위를 차지해 여성 비례대표 후보로 선출됐다.

이날 순위경선은 담양지역위원회 상무위원회(위원 28명) 투표로 결정했으며 투표에 참여한 25명의 위원중 1위 김미라(전.담양군보건소장) 씨가 10표를 득표했고, 2위 차경진(담양군새마을부녀회장) 씨는 9표, 3위 김양금(한국부인회담양지회장) 씨는 6표를 득표했다.

한편 민주당 전남도당은 이번 군의원 비례대표 선출에 대해 각 지역위원회에 위임함으로써 지역에서 직접 군의원 비례대표를 선출하도록 했다.
이에따라 담양지역위원회는 지역위원장을 비롯 현직 도의원, 군의원, 읍면협의회장 등 28명으로 비례대표 선출을 위한 상무위원에서 상무위원 투표를 통해 군의원 비례대표 후보를 결정 했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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