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국제슬로시티 ‘프랑스 총회’ 참석
담양 슬로시티 창평 재인증 문제 등 협의

# 2018국제슬로시티 프랑스 총회에 참석한 최형식 군수

최형식 군수가 2018국제슬로시티 총회 참석차 8박9일 일정으로 지난 20일 프랑스로 출국했다.
최 군수는 이번 해외출장에서 프랑스의 슬로시티 미헝드에서 개최되는 2018국제슬로시티 총회에 참석하게 되며 총회 후 국제슬로시티본부가 있는 이탈리아 슬로시티 오르비에또, 가스뗄누보 등의 도시를 방문하고 현지 슬로시티 운영상황 등을 둘러본후 28일 귀국한다.

이번 국제슬로시티 총회에서 최 군수는 현재 슬로시티 재인증 유보 상태인 담양 창평슬로시티 인증 문제를 논의하고 적극 협조를 당부할 방침이다.

프랑스 방문에서 최 군수는 파리의 철도용지를 활용한 도시재생지역 ‘리브고슈 지구’ 외에 책의 도시 ‘툴루즈’, ‘몽통리유’ 및 ‘카피롤광장’,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지정된 ‘셍세르냉 대성당’ 등을 견학한다.

이어 이탈리아로 이동, 슬로시티 발상지 ‘오르비에또’를 찾아 오르비에또 시장 외에 국제슬로시티연맹 사무국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슬로시티 우수정책 사례에 대한 조언과 함께 현장견학을 실시하는 등 두 나라의 주요 슬로시티 및 관광도시 방문을 통해 슬로시티 창평에 접목할 다양한 현지 벤치마킹에 나선다./장광호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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