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7월9일까지 농업인 1,730명 대상

친환경농업의 메카 담양군이 안전하고 건강한 농업환경 조성과 농업경쟁력 강화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2018년 여름철 친환경농업 현장기술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26일부터 ‘친환경 쌀 생산단지 마을’을 대상으로 고품질 쌀, 딸기, 블루베리, 토마토, 포도, 단감, 고추, 참깨, 유용미생물 이용 등 여름철 생육단계에 적합한 저비용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과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해결 및 기술 상담이 이뤄진다.

또한 폭염시 농작물과 가축 피해 예방 및 관리법을 비롯 2019년 1월 1일 이후 모든 농산물을 대상으로 시행 예정인 ‘농약안전성검사 기준(PLS)’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교육은 7월 9일까지 읍면 95개 마을회관과 모정에서 농업인 1,730명을 대상으로 일정에 따라 1개 마을을 찾아가는 사랑방 좌담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교육일정은 담양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읍면 농업인상담소, 농업기술센터 경영지원과(061-380-3440)으로 문의하면 된다./차재화 대기자

차재화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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