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대통합’ 위해 적극 앞장 다짐
택시업계 어려움도 군정에 반영 당부

본지 택시통신원 기자단(단장 박영길)이 지난달 29일 읍내 한 음식점에서 6월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7기 담양군의 화두로 등장한 ‘군민 대통합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군민 모두가 동참해야 한다는 전제 아래 택시통신원들이 소통과 화합을 위한 긍정적인 지역여론 형성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아울러 통신원들은 군민들의 생활밀착형 애로사항 해결과 함께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담양군 공직자와 군수가 보다 적극적으로 대민접촉에 나섬으로써 현장에서 직접 실천하는 진정정,실효성 있는 군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택시통신원들은 “담양 시티투어 버스 운행 확대 등으로 기존 택시업계의 어려움이 현실화 되고 있다” 면서 “관광담양에 꼭 필요한 정책이므로 협조는 하고 있으나 택시업 종사자들의 생계와 직결되는 문제에 대해 담양군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책도 뒤따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김완근 기자

김완근 기자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