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김성규 씨 '금상' 등 4명 수상

담양의 장애인들이 전남도 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을 포함 4명이 입상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아름다운 도전’의 내용으로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각각의 분야에서 연마한 기량을 겨루는‘2018년도 전라남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얼마전 목포공업고등학교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각 시군에서 25개 직종 294명이 참가한 가운데 각 경기장 마다 열띤 경진을 펼친 결과, 담양은 화훼장식부문에서 김성규(담양읍) 회원이 금상, 양복부문에서 박춘기(담양읍) 회원이 은상, 전자출판 및 바리스타부문에서 황호영(담양읍) 회원과 조영민(담양읍) 회원이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김완근 기자

김완근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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