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청소년 대상, ‘문화재는 내 친구’ 주제
(협)천년담양문화제작소 주관 7월30일-8월6일까지

2018 생생문화재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교육이 7월 30일 개강한다.

(협)천년담양문화제작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생생문화재 교육은 ‘문화재는 내친구’를 주제로 담양 문화재의 가치를 접목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오는 8월 6일가지 혜림복지관 및 대나무박물관, 관방제림 일원에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혜림종합복지관내 장애인 및 소외계층 청소년들로 15명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총6차례에 걸쳐 △전우치전 탐정놀이(7.30일) △담양문화재 OX퀴즈왕(7.31일) △댓잎바람 마음 한자락 담고(8.1일) △문화재 보드게임(8.2일) △한판 꿈 잃지않는 용기(8.3일) △문화재만 보물? 나도 보물이야! (8.6일) 순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참여자가 놀이를 통해 주체적이며 능동적으로 문화재의 가치를 탐색하도록 했다.

교육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들이 문화재를 통해 지역문화를 향유하도록 흥미로운 요소를 프로그램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교육에 관한 문의는 천년담양문화제작소(061-381-8337) 또는 총괄책임자(010-9303-0339)로 하면된다. /유상민 전문기자
 

유상민 전문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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