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아시아차문화연구회 국제茶품평대회 수상

(사)아시아 차문화연구회(회장 추민아)주최 화순블렌딩 국제 차문화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6일 화순 하니움스포츠센타에서 열린 국제 차(茶)품평대회에서 담양의 명가혜 제다원 김가혜·국근섭 부부가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2018 제2회 화순블렌딩 국제 차문화제’로 열렸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경연을 펼친 결과 담양의 명가혜 제다원이 영예의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상 수상은 명가혜 제다원에서 직접 만든 야생 죽로차의 고유특성을 잘 살려내면서 죽순 껍질로 만든 특허 죽신황금차를 적절하게 배합, 뛰어난 맛과 향을 가진 기호성과 건강을 생각한 기능성 까지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대회 수많은 차 출품 차중에서도 가장 두각을 나타내 종합 대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명가혜는 담양읍 삼다리 내다마을에 있으며 죽로차 연구와 죽신황금차를 자체 개발했고 야생차밭을 가꾸고 직접 제다까지 오랫동안 해오면서 제다보급은 물론 최근 (사)한국차문화협회 광주지부 담양 명가혜 지회로 정식 승인된 바 있다./유상민 전문기자

유상민 전문기자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