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축사 등 현장 확인행정 강조

변수남 전라남도소방본부장이 16일 담양소방서를 초도 방문, 소방공무원 5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박원국 담양소방서장으로 부터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과 당면현안 사항을 보고받았다.

이날 방문은 업무보고, 건의사항 청취, 지시사항 순으로 진행됐으며 업무보고에서 변수남 본부장은 전통시장과 축사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와 지역별로 촘촘한 소방용수시설을 확보하도록 주문했다.

특히 피난 약자시설인 요양병원 등에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시설관계자와 유관기관, 사회단체와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강구하는 등 지속적 관심을 갖고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변 본부장은 또 이날 방문에서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실현가능한 건의사항은 즉석 답변을 하는 등 화기애애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변 본부장은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현장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며현장 확인행정을 강조했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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