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1회 정기 재가장애인 가정봉사 진행

‘혜림퍼펙트봉사단(회장 최영종)’이 지난 20일 혜림종합복지관(관장 이종천)에서 창단식을 갖고 담양지역 장애인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혜림퍼펙트봉사단은 스스로 가사해결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에게 매월 1회 정기적인 가정 봉사활동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삶의 질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창단식에서 봉사단원 11명은 혜림종합복지관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았으며, 앞으로 혜림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재가 장애인 서비스와 연계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혜림종합복지관은 ‘혜림퍼펙트봉사단’이 봉사활동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인적 물적 자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종천 관장은“자원봉사활동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이렇게 자발적으로 봉사단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심을 높이 치하 드리며, 활동과정 중 발생될 수 있는 많은 어려움에 대해서는 복지관에서 적극 협조하며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금성면 김길용 통신원

금성면 김길용 통신원  webmaster@d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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