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취일’ 재현행사 추진방안 등 협의

대나무문화연구회(회장 박종철)가 지난 29일 정례회의를 갖고 금년도 추진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대나무문화연구회는 이날 회의에서 그동안 두차례 시행했던 ‘죽취일’ 재현행사를 금년에 다시 실시하기로 한데 따른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가급적 관련기관 및 단체와 공동으로 행사를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박종원 회원(지역구 도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속에 올해 죽취일 재현행사가 여느때 보다 짜임새 있고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열의를 갖고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박종철 회장은 “지난해 선진지 견학을 비롯 몇가지 추진사업을 통해 회원 친목은 물론 대문연 발전과 외연 확대에 도움이 됐다” 면서 “금년에도 죽취일 재현행사를 비롯 계획한 자체사업을 잘 추진해서 명실공히 지역내 가장 오래되고 전통있는 대나무 연구단체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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