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도로불편 및 불법유턴 지역 단속·개선 주문

본지 택시통신원기자단(단장 박영길)이 지난달 29일 3월 정례회의를 갖고 올해 1분기 통신원단 활동상황과 함께 읍면소식을 공유하고 향후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통신원 기자단은 봄철을 맞이해 읍면의 각종 소식과 행사를 공유하면서 각 지역의 도로불편 민원에 대해 거론하고 담양뉴스가 취재 및 민원제기를 통해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제기된 읍면지역 각종 도로민원은 떡갈비 명가 ‘덕인관’앞 횡단보도 차량 불법유턴 극심을 비롯 ▲담양읍 양각리 골프연습장 앞 불법유턴 단속필요 ▲문화회관-레인보우아파트간 사거리 좌회전신호 조정(너무짧음) ▲읍 강쟁리-봉산 대추리간 도로이정표 정비(가로수 전정필요) ▲봉산면 쌍교숯불갈비 앞 신호등 점멸등으로 개선(마을진입차량 소수) 등 갈수록 차량운행에 불편해지고 불법이 만성화 되고 있는 곳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박영길 단장은 “봄철을 맞아 담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점차 늘고있는 데다 다가오는 5월 대나무축제도 대비해야 하는 만큼 담양뉴스가 교통 불편 및 불법 유턴지역에 대해 하루속히 개선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본지는 통신원기자단이 제기한 교통민원 지역에 대해 현지확인 및 교통당국의 입장을 살펴 가급적 빠른 시일내 개선되도록 조치해 나가기로 했다. /김완근 기자

김완근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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