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택 前금성면장 등 2파전 될 듯
박종대 前수북새마을금고 이사장

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회장 직무대행 박두섭 대덕면분회장)가 오는 19일 지회장 선거를 치른다.
이번 담양군지회장 선거는 배기술 직전회장이 사퇴. 지난달 27일 치러진 전라남도 노인회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 공석이 됨에 따라 치르는 선거로 후보 등록일을 하루 앞둔 4월 8일 현재까지 2명의 후보가 출마를 공식화 했다.

출사표를 던진 두 후보는 김성택 노인회 금성면분회장(80,前금성면장), 박종대 노인회 수북면분회장(85,前수북새마을금고 이사장) 이며 후보 등록기간인 4월 9일∼12일까지 추가 후보등록이 없을 경우 2파전으로 선거가 치러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노인회장 선거는 예전 선거와는 달리 양 후보 진영 간 우위를 점하기 위한 치열한 지지세 확보와 기싸움이 벌어지고 있다는 전언이어서 투표 당일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김완근 기자

김완근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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