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민주언론연대 김옥열 상임대표 초청,
스마트폰 뉴스제작 및 보도 실무교육 실시

* 빔프로젝터를 활용한 모바일 뉴스제작 실무교육

* 교육내용 관련 질의응답

본지는 광주언론재단이 지원하는 사별연수 일환으로 광주 민언련 김옥열 상임대표를 초청, 지난 9일 본사 회의실에서 사내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내 연수교육에는 본지 편집국 및 영상뉴스본부 기자 등 7명이 참여해 최근 지역신문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유튜브 동영상뉴스 서비스와 관련 ‘스마트폰 뉴스제작, 편집 및 모바일 활용 뉴스보도’를 주내용으로 실무교육을 받았다.

이날 초청강사로 나선 김옥열 광주민언련 상임대표는 빔프로젝터 영상화면을 활용, 요즘 대세로 자리한 SNS 관련 신문사들의 동향과 추세는 물론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활용한 영상뉴스 보도제작 및 콘텐츠 발굴 등에 대해 실감나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대세는 SNS? ▲신문은 안보고 스마트폰만 본다? ▲SNS에 열 올리는 지역언론들의 실태와 현실 ▲SNS 어찌해야 하나? ▲문제는 콘텐츠 ▲콘텐트 발굴전략 ▲안되면 전략을 수정하라(좋은뉴스가 최대의 자산이다) 등을 소주제로 빔프로젝터를 활용한 적절한 영상화면과 함께 현장감 있는 강의가 펼쳐졌다.

김옥열 강사는 “요즘은 신문을 읽기보다는 스마트폰을 통해 기사를 보는 시대여서 지역신문들도 너나없이 유튜브, 페이스북 서비스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시간과 경비, 인력의 뒷받침 없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면서 “성공적인 모바일 동영상 뉴스제작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킬러 컨텐츠 발굴이 가장 중요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핫한 소재와 더불어 지역의 자원을 누가 어떻게 최대한 활용하는 가에 따라 성패 여부가 갈라진다” 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 함께 한 본지 장광호 편집국장은 “현재 일간지, 주간지 등 일부 신문사에서 시행중인 유튜브 방송에 관한 사례교육과 함께 담양지역 현실에 맞는 뉴스 콘텐츠 발굴 등 사례 위주교육은 물론 단계적 추진방안 등 상세한 교육이 이뤄져 담양뉴스가 지향하는 독자서비스 확대 및 미래 뉴스환경 여건 조성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했다.

한편 본지는 이번 교육 외에 외부 강사를 초청, 오는 23일과 5월 21일 두차례의 사내 연수교육을 더 실시할 예정이다./ 김완근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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