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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외부강사 초청 ‘제3차 사내연수’

문순태 작가(前언론인,교수) 초청 기자교육
현직시절 경험사례 통한 ‘기획취재 및 기사쓰기’

본지는 한국언론재단(광주지사)이 지원하는 외부강사 초청 금년도 3차 사별연수에 전직 언론인·교수를 지낸 소설가 문순태 작가를 초청해 지난 21일 본사 회의실에서 기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3차 사내 연수교육에는 본지 편집국,영상뉴스본부 기자 외에 전문기자 등 전원이 참여해 1960년대부터 40여년간 일선기자는 물론 전남매일·전남일보 편집국장을 지낸 문순태 작가로 부터 ‘기획취재 및 기사쓰기’를 주제로 담양뉴스 기자가 갖춰야 할 기자정신은 물론 지향해야 할 취재,보도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교육을 받았다.

더불어 올해 5.18 39주년과 관련, 1980년 당시 전남매일 편집부국장으로 재직했던 작가의 5.18상황 및 경험담을 토대로 기자정신과 신문의 역할 등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초청강사로 나선 문순태 작가는 ▲기획기사 쓰기 ▲기자정신 ▲정보화시대 적응하기 ▲광주5.18과 신문기자(취재,대응사례 경험담) 등을 주제로 지역신문과 지역신문 기자가 갖춰야 할 기본소양·기자정신·소신과신념·사명감 등에 대해 작가의 신문사 재직 당시 사례를 들며 현장감 있게 설명함으로써 피부에 와 닿는 살아있는 교육이 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대합실 가족’ ‘다리밑 사람들’ ‘공동묘지 사람들’ ‘종가집’ ‘절라도땅’ ‘남도의빛’ ‘새봄에 말한다’ ‘의제 허백련’ ‘성자의 지팡이’ ‘임방울 명창’ 등 현직 신문기자 시절에 기획하고 취재, 보도했던 기획물에 대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해 시의적절한 주제 설정과 기획취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취재에 임하는 기자로서의 소명의식과 사명감, 그리고 “한번 기자는 영원한 기자다”는 기자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문 작가는 준비한 자료를 통해 현직기자 시절 활동상황을 연대별, 상황별, 사례별로 구체적인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각 주제에 맞는 교육을 통해 본지 기자들이 보다 쉽고 흥미롭게 교육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더불어 광주와 5.18에 대한 당시 상황설명을 통해 취재, 기록, 보존의 중요성을 새삼 강조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문순태 강사는 “기자는 예의, 공손의 기본자세와 함께 정의로움을 실천하는 기자정신을 갖추는 게 대단히 중요하며 민주사회 모든 사람이 이같은 기자의 기질을 갖게되면 사회가 보다 정의롭고 밝아진다” 면서 기자정신의 발현을 주문했다.

또 “정보화시대에 지역신문 기자는 미시적 시각을 가져야 하며 이웃의 삶과 연계된 아주 작은 것, 작은 골목, 꽃 한송이 일지라도 작은 가치가 곧 사람의 감성을 자극하고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감성취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비록 지역신문이지만 인권,폭력,통일 등 시대에 필요한 ‘거대담론’ 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하며 스스로 주인공이 되어 언론개혁에도 앞장서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본지 장광호 편집국장은 “기자가 반드시 갖춰야 할 기본소양은 물론 지역권력에 대한 감시,비판 기능과 함께 신문이 지향해야 할 방향, 그리고 정보화시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독자서비스 확충 등 지역신문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다시한번 되돌아보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조현아 기자

조현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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