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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에서 시가 1억원대 산삼 “심봤다”

고병욱 씨, 무등산 자락 심산에서 21뿌리 캐

▲산삼 발견당시의 고병욱 씨
▲어른삼 15뿌리와 아기삼 6부리 등 산삼 21뿌리

광주 각화동에서 공업사를 경영하는 담양이 고향인 고병욱 씨가 조상묘 벌초를 가던 중 산삼을 발견해 싯가 1억원대의 횡재를 했다.

고 씨는 지난 2일 고향마을 인근 무등산 자락의 문중 선산에 벌초하러 가다 어른삼 15뿌리와 아기삼 6뿌리 등 도합 21뿌리의 산삼을 캐는 행운을 잡았다.

고씨가 캔 산삼은 ‘천종산삼’으로 야생산삼이 씨앗을 내리고 그 씨앗이 자라 다시 씨앗을 내려 3대째가 되면 ‘자종삼’ 으로 부르며, 이 자종삼 바로 위 4대조 산삼이 바로 ‘천종삼’이다.

천종삼은 나이가 그만큼 오래돼 왠만한 심마니들도 발견하기 쉽지 않은 데, 이번에 고씨가 캔 천종삼은 한국전통심마니협회 감정결과 수령이 최소 30년에서 70년 이상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날 산삼 21뿌리를 횡재한 고씨는 “전날 일하러 가던 길에 자신의 자동차 앞을 유유히 지나가는 푸른뱀을 목격하고 차를 멈춘 채 뱀이 지나가길 기다렸다 차를 운행했는데, 아마도 그 뱀이 조상님으로 현생, 자신에게 산삼을 점지해 준 것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김완근 기자

김완근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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