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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원 도의원, 전남도 인문학 진흥조례 발의

인문학 진흥 도지사 책무 및 지원사업 등 규정
제4차 산업혁명시대, 협동과 공유 필요성 강조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박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1)이 인문학적 사회·문화 환경 마련과 도민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라남도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 조례’를 발의했다.

박 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의 진흥과 확산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하고, 인문학 강좌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인문정신문화 진흥위원회 설치, 인문교육 지원규정 등을 담고 있다.

조례안 발의에서 박종원 의원은 “빛의 속도로 사회환경이 변화되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이제는 혼자서는 살 수 없다”며, 그 공존조건으로 협동과 공유를 제시했다. 더불어 “이 조례를 통해 인문학 향유와 행복한 공동체 삶이 이루어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 “가사문학의 산실인 담양군이 2016년 인문학교육특구로 지정된 것에 이어 여수시는 인문학 조례를 제정하는 등 도내 곳곳에서 인문학적 움직임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전 시군 전체로의 확산이 이루어지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지난 11일 전라남도의회 제332회 정례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한 후, 18일 제2차 본회의에 최종 의결됐다./유상민 전문기자

유상민 전문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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