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읍 주요도로변 이정표에도 표기 안돼

담양공용버스터미널을 안내하는 간판, 이정표 하나 없어 외지 방문객이나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

본지 택시통신원들에 따르면, 담양읍 일원 주요도로변에 ‘버스터미널’을 안내하는 이정표나 도로표지판 하나 없어 담양을 찾아오는 외지인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실제로 본지가 확인하 바, 관내 주요 관광명소 주변에 관광안내 표지판은 잘 정비돼 있으나 버스터미널을 안내하는 이정표는 단 하나도 찾아볼 수가 없어 버스를 이용하는 외지인들의 불편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같은 실정속에 주민들은 “담양을 찾아오는 외지인들이 모두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은 아니므로 버스 관광객을 위한 최소한의 서비스도 있어야 한다” 면서 “기존 이정표에 버스터미널을 추가로 표기하거나 또는 버스터미널을 안내하는 별도의 이정표를 관광지 주변에 설치할 필요가 있다” 고 입을 모았다./김완근 기자

김완근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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