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28일 해동문화예술촌, 문화행사 '풍성'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해동문화예술촌에서 ‘2019년 담양문화예술제 '해동의밤' 행사가 열린다.

담양군이 주최하고 (사)담양예총(회장 송창근)이 주관하는 이번‘해동의밤 행사는 지역주민의 문화행사 참여기회 확대 및 해동주조장의 역사성을 담아내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담양다움의 문화예술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이다.

또한 담양관내에서 활동하는 지역문화예술인들과 함께 각 읍면에서 활동하는 100여개의 동아리 및 단체 신청을 접수해 선정된 팀에 한해 경연대회를 펼친다.

행사기간 중에는 해동문화예술촌의 전신인 해동주조장의 추억을 살리고자 막걸리 칵테일 바가 운영되며 이 외에도 두부김치와 주먹밥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담빛길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의 체험 프로그램 시연을 비롯 팝페라와 클래식 연주, 퓨전무용, 추억의 7080 등 우수공연도 다양하게 마련돼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지역예술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민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행사관련 문의는 담양군홈페이지(http://www.damyang.go.kr)를 참고하거나 문화체육과(061-380-2805), (사)담양예총(061-381-747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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